[티스토리 일지] 티스토리 처음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것

티스토리를 중학교 때 (2014년) 접해서 용돈으로 쏠쏠하게 컴퓨터도 사고 재밌었던 때가 있었다.

카카오랑 다음이 다른 회사였을 때, 즉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지 않았을 때 다음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2014년 그때가 딱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인데, 용돈은 안 받는데 스마트폰은 사고 싶다 보니

중학생일 때 어떤 방법으로 수입을 생기게 할 수 있을까 찾다 보니 나온 게 애드센스 라는것.

 

 

시작은 내가 중학생 그 당시 좋아했던 게임 관련으로 시작했고, 저품질 그런 게 없던 시절이라 

키워드만 잘만 잡으면 글의 품질이 어떻든 그냥 올려주던 시절인 것 같다.

그렇게 게임, 앱 위주로 1년에 40개 정도의 글을 올렸고, 글 150개를 기점으로 고등학생이 되면서 방치했다. 

오른쪽 스크린숏은 2016년쯤에 찍었던 건데, 요렇게 방치하고 지금까지 2000불 정도를 애드센스에서 뽑아서 썼고,

그 당시에 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IT기기등을 원 없이 사서 즐거웠던 경험이 있다.

 

워낙 일찍 돈을 벌어보고 파이프라인이라는 개념을 알게 돼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직장인보다 사업가 혹은 프리랜서를 꿈꿔왔던 것 같다.

 

지금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고, 다시 수입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내가 원하는 사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수입이 필요해 

2014년 중학생, 그때처럼 다시 애드센스를 찾아왔다.

최근 일주일 중에서 거의 20시간을 티스토리, 애드센스 사전조사하는데 썼다.

물론 인터넷에 양질의 정보가 많지는 않았지만, 티스토리 운영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었고,

핵심은 이거였다.

 

SEO / 최적화 / 꾸준함

 

그 핵심이 사실인지,

바로 위의 사진처럼 분야, 특징, SEO 등 모든 부분을 점수화해서 통계를 내 봤다.

글 수가 많거나, 통계정보가 있는 블로그를 표본으로 해서 통계를 낸 것이고,

내다보니 SEO와 최적화에는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맨 왼쪽의 수치는 글수 대비 하루 평균 조회수고,

그 우측에 있는 건 모두 최적화나 SEO에 관련된 점수이다.

최적화와 SEO점수가 높으면 좋긴 하나

높다고 무조건 유입이 잘 되는 것도, 

낮다고 무조건 유입이 안 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일정 점수를 넘기기만 하면, 

즉, 광고로 도배를 하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구글에서는 왠만하면 다 통과해 주는 것이다.

 

최적화와 SEO가 핵심이 아니라면 무엇이 핵심인가?

다시 2017년의 블로그 통계를 가져와 봤다.

 

여기서 핵심을 찾을 수 있다. 

글을 쓰기 멈추기 시작한 이후부터 유입이 반토막의 반토막이 났었다.

이건 구글이 좋아하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된다. 

 

꾸준함

구글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이건 유튜브, 구글검색 등 모든 플랫폼에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만약 구독을 했는데 채널에서 아무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구글 입장에서는 고객을 다른 채널로 또 유입시키는 추가 과정을 수반한다.

그냥 꾸준히 유튜브 하고 글 올리는 사람에게, 유입을 몰아주는 것이 알고리즘상 간단하다.

 

거의 하루 4개정도 예약후 업로드하고있는데,

이론상 15개까지도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건 저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으니,

본인이 적당하다 생각되는 글의 개수를 매일 꾸준히 업로드하는것이

블로그 성장의 유일한 답이라 생각된다.

 

사전조사하며 도움을 받은 블로그들은 아래와 같다.

'잡담/Tistory & Adsense'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상/블로그' 카테고리의 글 목록

 

애드센스 포럼 커뮤니티 v2

 

이 블로그에도 아마 3~6개월 간격으로 일지를 쓸까 생각하고 있지만,

위 블로그들의 업데이트 주기가 훨씬 짧으니 위의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미디어/티스토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